한은회, KMI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나선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8.29 09: 34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와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지난 28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KMI 본사에서 (사)한은회 이순철 회장(사진 오른쪽) 및 이용철 사무총장, 전근표 사무국장과 (재)한국의학연구소 이규장 이사장(왼쪽)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은회와 KMI가 야구와 의료의 콜라보레이션 재능기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서로의 재능이 더해져서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순철 한은회 회장은 "프로야구은퇴선수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고, KMI 이규장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프로야구은퇴선수들과 함께 어려운 곳에 뜻 깊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은회와 KMI의 이러한 노력은 야구의 인기와 야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외계층에게 제공하여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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