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새로운 한국 축구 스타가 발굴된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대표이사 박희성, www.kbsn.co.kr/sports)는 29일(금) 오후 2시 전남 영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S N 제11회 전국 추계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결승전서는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와 명장 김종필 감독이 지휘하는 동국대가 맞붙는다. 울산대는 준결승전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했으며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동국대 역시 준결승전서 연장 혈투 끝에 결승에 올랐다.
특히 부임 첫해 울산대를 결승에 올려놓은 유상철 감독이 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주목 받고 있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10연속 대회 주관방송사로서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젊고 패기 넘치는 1, 2학년 대학생들의 숨은 재능들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아마추어 축구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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