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린 '제 9회 한국중등(U-15) 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3,4위전, 경북 U-15 대표팀 vs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 U-15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전 경북 U-15 이은호가 상대팀의 수비를 제치며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한국 중등 축구연맹회장배 대회는 한국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토튼햄 핫스퍼, 일본 세레소 오사카, 독일 도르트문트 등 8개국의 13개 U-15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편 이 대회는 25일부터 5일간 경북 영덕군민운동장등 4개 구장에서 열리며 결승에는 영국 토튼햄 핫스퍼 U-15, 일본 세레소 오사카 U-15가 진출했다.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