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성룡돌’ JJCC와 세계적인 태권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의 파워풀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화제다.
지난 22일과 24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와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빙빙빙’ 컴백무대를 가진 JJCC는 ‘K-타이거즈’ 4인방과 함께 태권도와 아크로바틱이 결합된 화려한 칼 군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렬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빙빙빙’ 리듬와 조화를 이룬 절도 넘친 ‘칼군무’는 물론 덤블링과 360도 공중회전 등 고난이도 동작이 다수 포함된 파격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절로 자아냈다.

이어 전문 태권 퍼포먼스 팀 ‘K-타이거즈’ 4인방에 결코 뒤지지 않는 JJCC 멤버들의 역동적인 몸놀림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등 시종일관 눈을 뗄 수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컴백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실 JJCC와 K타이거즈의 콜라보레이션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처음 이뤄졌다. 하지만 완성도에 문제가 생겨 뮤직비디오를 재촬영하게 되었고, K타이거즈의 모션을 캡처해 로봇 군단의 화려한 군무 씬을 완성했다. K타이거즈 로봇 군단이 출연한 셈이다.
소속사 더재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고난이도 동작이 많이 포함된 어려운 퍼포먼스지만 K-POP과 태권도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점에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 고 전하며 “이번 앨범에 함께 활동하게 된 ‘K-타이거즈’ 멤버 4인방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1ST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 JJCC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타이틀곡 ‘빙빙빙’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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