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몽블랑 초청, 28일 중국 상하이 ‘몽블랑 보헴 컬렉션’ 참석
배우 김희애가 28일 중국 상하이 어린이 예술극장에서 열린 ‘몽블랑 보헴 컬렉션(Montblanc Bohème collection)’의 론칭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행사는 몽블랑이 선보이는 여성 시계 컬렉션의 론칭을 기념해 김희애를 비롯해 영화 ‘토르’의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여배우 계륜미(구이룬메이•桂綸鎂), 톱 모델 아나 비트리즈 바로스(Ana Beatriz Barros) 등 글로벌 스타들이 함께 참가했다.

김희애는 이날 아름다운 비즈 포인트가 장식된 라벤더 컬러의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참석, 특유의 우아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희애는 이날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새로운 몽블랑 보헴 컬렉션의 ‘보헴 오토매틱(Bohèmatic automatic)’ 시계를 심플하게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몽블랑 관계자는 “김희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현대 보헤미안 여성의 자신감과 우아함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과 가장 잘 어울려 초청하게 됐다”며, “특히 최근 드라마 ‘밀회’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영향력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몽블랑 보헴 컬렉션’은 현대 보헤미안 여성의 자신감 넘치고 우아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몽블랑은 이번 행사에서 정교한 워치메이킹과 매혹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보헴 컬렉션의 시계 라인을 소개하기 위해 예술가와 시계 장인들이 짝을 이뤄 제작 공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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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