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앞두고, 롯데 박흥식 코치와 김시진 감독이 KIA 김주찬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롯데는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옥스프링이 선발로 나선다. 옥스프링은 올해 24경기에 출전, 136⅔이닝을 소화하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이닝과 가장 뛰어난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한다. 올 시즌 성적은 23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4.15다. 다만 롯데전은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70으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