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32)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센다이 미야기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 안타를 치면서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노리모토 다카히로를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타로 1-0 선취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대호는 지난 18일 세이부 라이온스전부터 매 경기 안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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