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배터리 소사와 박동원

28일 대전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 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수비를 마친 소사가 박동원 포수와 어깨동무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넥센의 선발 소사는 8연승에 도전한다. 소사는 한화를 상대로 시즌 3번째 등판. 올해 한화전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25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 한화 타선이 상승세라 부담스럽다.

한화에서는 좌완 유창식이 선발로 나온다. 유창식은 올해 16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3.12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넥센 상대로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안았지만 평균자책점 1.13으로 강하다.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