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5개 업체 추가 선정… ‘대기업 제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8.29 21: 11

우체국 알뜰폰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가 6개에서 11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중소 알뜰폰 업체의 판매 채널 확대 및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5개를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스페이스네트·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에버그린모바일, 유니컴즈 등과 오는 2016년 9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의 도입취지인 중소기업 육성과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은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가 사업자 신청을 고, 오는 10월 초 5개사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전했다.
우체국 알뜰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체국 알뜰폰, 취지대로 중소기업이 잘 되길”, “우체국 알뜰폰, 잘 활용하면 통신 비용 줄일 수 있을 듯", "우체국 알뜰폰, 폰 살 때 이용해야겠다", “우체국 알뜰폰,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계약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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