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김영광-경수진-김현준, 첫등장… 삼각관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9 21: 16

'아홉수소년' 김영광-경수진-김현준이 첫등장과 함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1화에서는 강진구(김영광 분)이 근무하는 여행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진구는 훈훈한 외모에 여성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으로 투어플래너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장소에 등장한 또 다른 투어플래너 마세영(경수진 분)은 그런 진구와 늘 티격태격하며서도 늘 붙어 있는 모습으로 애증의 관계임을 드러냈다. 폭식에도 늘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두 사람 곁에 함께 등장한 이는 진구의 입사동기 박재범(김현준 분). 재범은 29살 모태솔로로 등장해, 상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회사에 다니며 친분이 두터운 세사람은 향후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해, 극의 재미를 부여할 전망이다.
한편,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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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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