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KIA는 29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최근 3연패를 마감했다. 반면 롯데는 2연승에서 연승이 끊겼고 다시 순위는 6위로 내려갔다. 4위 LG와는 3경기 차.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지은 KIA 투수 어센시오와 포수 이성우가 포옹을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