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이적, 윤상에게 "할아버지에서 청년됐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9 22: 13

이적이 윤상의 면도한 모습을 보고 "청년이 됐다"고 발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이하 '꽃청춘')에서는 마추픽추로 떠나기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과 이적은 새벽 4시 45분 기상해 아침을 먹던 중, 면도를 한 윤상을 얼굴을 보고 놀라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적은 "할아버지에서 청년이 됐다"는 말로 큰 변화를 설명했고, 유희열도 맞장구쳤다.

이에 윤상은 "난 그동안 내가 멋있는 줄 알았는데 별로였나봐?"라는 말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 격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뮤지션들과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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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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