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거친 파도에도 음식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7인의 식객'에서 지롤라타 만 해상투어를 펼치면서 거친 파도에도 음식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해밍턴은 코르시카 섬에서 해상투어를 즐기며 지롤라타 만 관광에 나섰다. 바다 한가운데로 배가 들어서자 파도가 거세 배는 계속해서 흔들렸다.

하지만 해밍턴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흔들리는 배에서도 음식을 폭풍 흡입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장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는 '글로벌 로드 버라이어티'다. 후속으로는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가 방송된다.
trio88@osen.co.kr
'7인의 식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