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식객' 샘 해밍턴 "제주도에서 외국인보면 신기"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9 22: 49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제주도에서 외국인을 보면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7인의 식객'에서 "제주도에서 외국인을 보면 '어, 외국인다'라고 말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웃긴게 지방에서 외국인을 보면 '어, 외국인이다!'라고 말하게 된다"며 "제주도에서 외국인을 보면 '저 사람은 여기 왜 왔을까' 싶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 내 친구가 나한테 '너도 외국인이야'라고 말하곤 한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장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는 '글로벌 로드 버라이어티'다. 후속으로는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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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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