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처음으로 워터파크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김광규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체력이 안 된다"며 처음으로 워터파크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육중완과 함께 워터파크를 방문,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금세 지쳤고 특히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며 그는 급 노화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이후 그는 "체력이 안 되더라. 노는 것도 젊을 때나 놀아야지"라며 "가는 세월이 야속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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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