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JYJ 김재중이 일본 영화 ‘데스노트’의 L을 패러디했다.
김재중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스노트 패러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소파 위에 웅크려 앉은 자세로 사과 꼭지를 든 채 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영화 ‘데스노트’ 속에서 늘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인 L을 묘사한 것. 특히 그는 화려한 금발머리와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패션센스로 보는 이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진짜 L이랑 똑같아요”, “김재중도 나이를 안 먹네”, “공중파에서도 보고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YJ는 지난 9일 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홍콩, 북경, 베트남 등 8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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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