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솔로로 돌아온 ‘괴도’ 태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HIRT' 무대에서 선글라스를 쓰려고 했는데 없어서 ‘아 망했네’ 이러고 있는데 태민이가 ‘형 제 꺼라도 쓰실래요?’ 하면서 협찬해 줌. 아 태민은 사랑입니다. 오늘 태민이 1등 추카추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에 올라갈 준비를 마치고 태민의 선글라스를 빌려 쓴 김희철과 그의 옆에서 단정하게 귀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는 태민의 모습이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둘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둘 다 여자보다 예쁘게 생겼어”, “태민 1위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민은 지난 18일 첫 솔로 앨범 ‘에이스(AC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고, 슈퍼주니어는 29일 정규 7집 '마마시타'의 전곡 음원을 선 공개했으며, 오는 9월 1일에는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jsy901104@osen.co.kr
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