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홍은희, 학생들 위해 아침식사 준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30 10: 3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홍은희가 아들·딸 같은 학생들을 위해 손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촬영에서 홍은희가 학급 학생들을 보살피며 엄마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녹화 과정에서 홍은희는 ‘밥 한술’보다 ‘5분의 잠’을 선택하는 같은 반 학생들의 실태를 파악한 후 아침을 먹이기 위해 직접 김밥을 준비했다.

이어 이른 등교시간에 속속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아침 먹자”며 김밥 한 줄과 물을 챙겨줬다. 김밥을 먹는 아이들 앞에서 홍은희는 “맛있지 않냐”며 “이게 연예인 김밥이다. 연예인 미용실 모여 있는 데 있는 김밥”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 학생이 “김밥 안에 시금치가 없어 좋다”고 말하자 “편식은 절대 하면 안된다”며 두 자녀의 엄마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은 30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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