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막내 육성재가 ‘아홉수소년’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 첫 화부터 드러난 육성재의 심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새로운 연기돌 탄생을 예고했다.
극중 육성재는 꽃미남 외모와 상남자의 터프함을 갖춘 ‘까칠 훈고딩’ 19세 유도선수 강민구로 등장해, ‘유도도 패션도 뭐든지 한방을 좋아하는 자칭 한판 승의 사나이’를 연기했다.
그동안 ‘응답하라 1994’의 ‘쑥쑥이’로 등장, 남동생 같은 편안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육성재는 이번 아홉수 소년을 통해 열혈남아 유도소년으로 변신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화끈한 상반신 노출로 훈훈한 바디라인을 뽐낸 것은 물론, 실감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연기를 펼치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등 매끄러운 연기로 새로운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첫 방송 직후 육성재는 자신의 SNS에 “한 시간 내내 어색하진 않을까 긴장하면서 봤다. 노력해서 지금보다 더욱 매끄러운 연기 보여드릴게요! 본방 시청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아홉수 소년 파이팅! 강민구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밝햤디
t'아홉수 소년'은 올해 9살, 19살, 29살, 39살을 맞은 아홉수 남자들의 사나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아홉수 네 커플 중 단 한 커플만이 아홉수를 극복하고 사랑에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 육성재는 극 중 강씨 집안의 둘째 아들이자 '폼생폼사 유도소년' 강민구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비투비 육성재는 현재 ‘아홉수 소년’의 촬영과 그룹 비투비의 컴백 준비를 병행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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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