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도심 곳곳 행사로 우회통행해야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8.30 13: 35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이 발표돼 서울시민들의 사전 숙지가 필요할 전망이다. 주말을 맞아 서울 일부 지역에서 교통통제 구간이 발생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자전거 행진인 '블루로드 캠페인'이 열리는 까닭에 송파와 강남 지역, 세종대로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은 일요일 오전 8시반부터 오전 10시까지 올림픽 공원에서 삼성역과 선릉역, 몽촌토성역을 거쳐 다시 올림픽 공원으로 돌아오는 17km 구간 2개 차로다.

도심도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에 해당한다.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이루어지는 탓에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4거리까지 전 차로의 통행이 통제된다. 경찰은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많은 인력을 배치해 우회 통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동네 주민들은 힘들 듯",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어디를 피해서 가야할까",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나도 행사에 참여나 해볼까",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미리 대비 안 하면 주말에도 교통 지옥 체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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