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이 풋풋한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주말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차달봉(박형식 분)과 강서울(남지현 분), 윤은호(서강준 분), 세 사람이 서로 손을 붙잡고 거리를 질주하는 스틸 컷이 공개돼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형식과 서강준이 남지현을 가운데 두고 즐거운 표정으로 거리를 달리고 있다. 박형식은 남지현과 손을 맞잡고, 서강준은 남지현의 팔목을 붙들고, 쫓아오는 경찰을 따돌리며 마냥 신나게 달리고 있다.

아이처럼 좋아하며 달리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는 싱그러운 청춘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세 사람은 그저 지금 함께 달리고 있는 이 순간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 누군가의 시선도, 누군가의 간섭도 지금 세 사람에겐 아무런 방해가 될 수 없을 것 같아 보인다.
활기찬 모습으로 달리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번 주 달봉-서울-은호의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2년 전 계곡에서 벌어졌던 사건의 전말과, 절친했던 달봉과 은호가 눈만 마주쳐도 열 받는 사이가 된 사연은 무엇인지, 달봉과 서울, 은호가 펼치는 청춘 스토리가 오늘 저녁 ‘가족끼리 왜 이래’ 5회 방송을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 5회는 오늘(8월 30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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