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하이포, 신인 맞아? 세련된 데뷔 무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30 16: 13

그룹 하이포가 신인 답지 않은 퍼포먼스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하이포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뱅뱅뱅'을 선보였다.
하이포는 귀여우면서도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자 이들은 능숙한 퍼포먼스와 빈 틈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신인 답지 않은 세련된 무대였다.

특히 하이포는 무대 중간 덥스텝 댄스로 분위기를 전환, 퍼포먼스에도 강한 그룹임을 입증했다.
곡‘뱅뱅뱅’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친구를 둔 남자의 복잡하고 아이러니한 마음을 위트 있는 가사와 경쾌한 비트로 녹여낸 곡이다. 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말고', '해요 말고 해'의 작곡가 피제이와 이종훈의 곡이며, 가사는 앨범 프로듀서 최갑원과 하이포 멤버인 알렉스와 임영준이 함께 썼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슈퍼주니어, 씨스타, 카라, 베스티, 시크릿, 태민, 오렌지캬라멜, 방탄소년단, 써니힐, 하이포, 박보람, 레이디스코드, EXID, 포텐, 라붐, 알파벳, 립서브스가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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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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