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선수".
독일 크라이스차이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김진수는 장래가 촉망되는 수비수다. 안정감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을 이까지 않았다.
이어 "현재 김진수가 어깨부상으로 인해 부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2라운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했다.

J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진수는 주전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각급 대표로 차출되어 가능성을 인정 받았던 그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서 부상으로 인해 마지막에 낙마하고 말았다.
김진수는 지난 개막전 경기서 어깨부상을 당해 현재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김진수는 지난 23일 독일 호펜하임의 라인 넥카 아레나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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