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vs 루미코, 담율 직립보행에 의견대립 '팽팽'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30 17: 11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가 직립보행에 성공했다.
김정민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들 담율이의 직립보행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 발짝 디딘 담율이를 두고 김정민과 루미코는 의견이 나뉘었다. 김정민은 첫 걸음마가 맞다고 주장했고, 루미코는 그렇지 않다고 반응했다. 이에 김정민은 동료들을 상대로 투표를 시작했다. 박미선과 정웅인, 박성웅은 걸음마가 맞다는 데 한표를 던지는가 하면, 신동은 디뎠다고 표현했다. 

이후 담율이는 걸음마에 성공했고 김정민과 루미코는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루미코는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크게 감동을 받는 순간이 처음 걸었을 때다"라고 말했다. 
'오!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jay@osen.co.kr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