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 32일 만에 1군 합류…유재신 말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8.30 18: 04

넥센 히어로즈 투수 강윤구가 3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넥센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강윤구를 1군 무대에 불러 들였다. 지난달 29일 목동 한화전 이후 32일 만의 1군 등록이다. 계투진 보강 차원의 선택이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최근 퓨처스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윤구의 1군 승격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내야수 유재신이 1군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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