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의 자녀 태린·태오 남매가 생애 첫 파마에 도전했다.
봉평 이모할머니 댁을 찾은 태린·태오 남매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엄마아빠와 미용실을 찾았다.
이모할머니가 파마를 하는 사이, 리키김은 태린·태오 남매에게 직접 파마를 시술했다. 리키김은 미용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아이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져왔었기 때문에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고무줄이 끊어지고 거꾸로 파마롤을 마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아이들의 부시시한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오!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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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