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6, 두산 베어스)가 0의 균형을 깨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3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에릭 해커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0으로 맞서던 6회초 1사 1루에 나온 김현수는 정수빈의 도루 실패 후 볼카운트 3B-1S에서 에릭의 5구째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김현수의 시즌 14호.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NC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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