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닮은꼴 소녀팬, 알보고니 댄싱머신 '압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30 19: 37

유재석 닮은꼴인 소녀팬이 놀라운 댄스 무대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팬 최윤아, 김예겸 양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막춤 대회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
이들은 이번 캠프에서 처음 만난 사이지만, 오프닝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에 정형돈은 "전문적으로 행사 뛰는 아이들 아니냐"고 물을 만큼 두 사람은 능청스러웠다.

이어 두 사람은 걸스데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진짜 걸스데이 못지않은 최윤아 양의 표정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최윤아 양은 "춤을 한 번 보면 다 안다"면서 씨스타의 춤까지 선보였다. 그의 능수능란한 댄스에 멤버들은 "쟤 왠지 방송국에서 만날 것 같다"면서 환호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멤버들과 60명의 팬들이 떠난 캠프인 '형.광.팬 캠프' 두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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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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