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39, NC 다이노스)이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은 3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유네스키 마야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6으로 뒤지던 7회말 1사 1루에 나온 이호준은 볼카운트 1B에서 마야의 2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추격의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이호준의 시즌 21호
경기는 7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NC가 두산에 2-6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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