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7위 맞대결서 승리한 SK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08.30 21: 09

공동 7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SK와 KIA의 첫 경기는 SK가 먼저 일격을 날렸다. KIA는 8위로 떨어졌다.
SK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의 6이닝 2실점 호투, 그리고 5회 김강민 김상현의 결정적인 홈런포를 앞세워 7-2로 이겼다. SK는 47승59패를 기록해 4강 추격전을 계속했다. 반면 KIA(46승60패)는 8위로 떨어졌고 9위 한화와의 승차도 1경기까지 줄어들었다.
승리한 SK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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