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육성재, 박초롱 또 만났다…인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30 21: 19

'아홉수소년' 육성재가 박초롱과 또 한 번 우연히 마주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진단에 마음 아파하는 강민구(육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구는 병원에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오래방(오락실 노래방)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며 화를 삭혔다. 이어 다리 위에서 셀카를 찍으며 '중2병'이 걸린 듯 '지금 나에겐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글을 SNS에 올리며 심각한 표정을 내비쳤다.

이때 그의 시야에 들어온 이는 앞서 편의점에 앉아 바라봤던 엘프녀 한수아(박초롱 분)였다. 민구는 자신을 지나치는 수아에게 눈을 떼지 못해 향후 이어질 가슴앓이를 예고했다.
한편,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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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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