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이유리, 母 황영희 도움받아 위기피해..'의기양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30 21: 26

배우 이유리가 또 다시 위기를 벗어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또다시 위기를 모면하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정은 비단(김지영 분)을 납치했다는 혐의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극구 무죄를 주장한 그는 "그러면 비단을 데리고 와라. 직접 물어보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이 사실을 안 비단은 경찰서에 나와 사실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비단의 행방불명 사건에 숨겨져 있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신의 딸 민정을 감싸기 위해 사실대로 말을 하지 않은 도혜옥(황영희 분) 때문. 이로써 민정은 또 다시 위기를 벗어나게 됐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왔다장보리'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