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상대 선발 공략에 실패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8.30 21: 57

"상대 선발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삼성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7로 패했다.
선발 릭 밴덴헐크가 7이닝 3실점 호투했으나 타선이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27일 사직 롯데전 이후 4연패.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상대 선발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며 "내일은 꼭 연패를 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31일 좌완 장원삼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