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무도' 녹화 미루고 20년전 쿨 매니저 의리로 출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30 23: 09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녹화도 미루고 이재훈을 위해 '히든싱어3'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90년대 최고의 혼성 댄스 그룹 쿨의 보컬 이재훈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 녹화까지 미루고 출연한 상황. 이재훈은 "94년도에 데뷔했는데 그때 매니저를 해줬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20년 전 내가 이휘재 매니저 했을 때 우리 회사에 오디션을 보러 왔다. 딱 한 팀 왔는데 합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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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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