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 절제된 세자 눈빛 '심쿵 유발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31 08: 47

배우 이진욱이 사극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에서 소현 세자 역을 맡은 그는 절제된 눈빛 하나로 출세작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 박선우 역에 버금갈만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 31일 세자 역을 연기 중인 이진욱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은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세자 저하다운 품위 있는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촬영 대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소현세자에 빙의 된듯한 근엄한 눈빛과 아우라를 한껏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다른 사진들에서는 카메라를 나지막히 응시하며 부드러운 눈빛을 선보이거나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누군가를 향해 대견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이진욱의 모습이 담겨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보라색 용포를 입고 근엄한 자태를 한껏 발산하고 있는 사진에서는 '삼총사'의 리더이자 세자다운 카리스마가 발휘된 모습. 절제된 눈빛 연기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이진욱의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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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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