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태란 “카메라 울렁증..예능 긴장된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31 09: 29

배우 이태란이 카메라 앞에서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태란은 3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방랑식객 임지호, MC 이영자와 함께 만남을 가졌다.
밝음 모습으로 등장한 이태란은 수줍게 웃으며 “카메라 울렁증이 약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쇼 프로그램이나 버라이어티에 나가면 긴장을 한다”며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생활을 오래 해 온 이태란의 이 같은 발언에 이영자는 “데뷔한 지 몇 년이 됐는데 아직도 이렇게 떠냐”며, “이건 흡사 이영자가 음식을 가린다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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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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