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다윤, 민주 보고 "민율이 오빠" 착각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31 17: 00

배우 정웅인의 딸 다윤과 방송인 김성주의 딸 민주가 만났다. 7개월 차이가 나는 두 아이는 이해하지 못할 그들만의 대화를 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김성주와 함께 나타난 민주를 맞이하는 다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윤은 자신보다 어린 동생을 처음 본 것은 처음인 듯 민주에게 다가갔고, 포도 알 하나를 집어 입에 넣어줬다. 그러나 민주는 이를 거부했고 두 아이는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단어로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는 지난주에 이어 동생들이 합세한 '나도 갈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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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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