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과거사진 공개 “졸업사진 같은 것 보는 거 아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31 17: 04

‘룸메이트’ 애프터스쿨 나나가 과거 사진에 대해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배우 홍수현과 함께 고향인 청주를 찾아 떠났다.
청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나나가 어릴 적 그랬듯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홍수현이 버스 안에서 만난 한 여학생에게 “나나가 청주 출신인 것 알았냐”고 묻자 그는 이에 긍정하며 “졸업사진 봤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나나는 “졸업사진 같은 것 보는 것 아니다”라며, “그런걸 왜 봐.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세계 2위’에 빛나는 미모에도 과거 사진을 부끄러워하는 나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방문한 나나의 학교에는 나나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동글동글한 자신의 모습에 나나는 “만두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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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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