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후, 세윤에 "넌 나를 몇등으로 좋아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31 17: 18

윤민수의 아들 후가 정웅인의 첫째 딸 세윤에 "너는 나를 몇등으로 좋아하느냐?"라고 물었다.
후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세윤과 함께 이동 중 "너는 나를 몇 등으로 좋아해?"라고 물었다.
이에 세윤은 망설임없이 "1등"이라고 답했고 두 아이는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를 지켜 본 윤민수는 "너희들 그 노래를 아느냐?"며 로맨틱한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음악을 불러 아이들을 부끄럽게 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는 지난주에 이어 동생들이 합세한 '나도 갈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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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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