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태양 변신 '눈,코,입' 열창..감성 폭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31 17: 27

가수 윤민수의 아들 후가 빅뱅 태양으로 변신해 '눈,코,입'을 열창했다.
윤후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 윤민수-세윤과 함께 노래방에 가 노래를 불렀다.
이날 세윤과 '빠빠빠'를 부르며 몸풀기를 마친 후는 이내 '후양'으로 변신해 '눈,코,입'을 불렀다. 그러나 아빠 윤민수는 음을 잘못 잡은 아들에게 음정을 교정할 것을 요구하며 다시 불러보라 했다. 

'눈,코,입'을 감성을 가득 담아 부른 후는 이어 아빠 윤민수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빠의 안경까지 빌려쓰고 노래를 부르는 후의 모습은 아빠와 판박이라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는 지난주에 이어 동생들이 합세한 '나도 갈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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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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