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이동욱 가족 돌직구에 당황 ‘수난시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31 17: 32

‘룸메이트’ 방송인 조세호가 배우 이동욱과 함께 한 가족들과의 만남에서 수난을 겪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는 조세호와 그의 누나 가족, 이동욱과 그의 동생 가족의 만남이 그려졌다.
조세호 가족보다 먼저 도착한 이동욱의 동생 부부는 조세호에게 망설임 없이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의 동생 이성희 씨는 조세호가 팬미팅을 했다고 하자 “조세호 씨인지 알고 오신 것 맞냐”고 물었고, 매제 이승철 씨는 “조세호 씨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많이 봤다. 톱스타만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후에도 이동욱의 가족은 조세호가 아이를 낳으면 예쁠 것 같다고 하자 “닮길 바라시냐”고 물었고, 이동욱에 대해서도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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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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