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해 미국에서 급거 귀국 중이다.
31일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철의 모친은 노환으로 이날 별세했다. 향년 85세.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교 메모리얼처치에서 탈북자청년합창단과 합동공연을 가진 이승철은 미국에서 비보를 듣고 귀국 중이다. 평소 효심이 지극했던 이승철은 미국 일정으로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승철 모친의 빈소는 이승철이 돌아오는 9월 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9월 3일이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