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세윤VS소윤, 박 터지는 줄넘기 경쟁 '찌릿'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31 17: 55

배우 정웅인의 두 딸 세윤과 소윤이 치열한 줄넘기 경쟁을 벌였다.
세윤과 소윤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장기자랑을 하던 중 줄넘기 경쟁을 벌였다.
이날 소윤은 장기자랑 시간, 자신의 장기라며 줄넘기를 선보였다. 아직 6살임에도 100번을 넘긴 그는 어른들의 주목을 받았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언니 세윤이 나서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세윤은 동생의 기록을 넘기며 줄넘기 실력을 자랑했고, 소윤은 언니에게 "그만하라"며 자존심이 상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윤은 다시 일어나 줄넘기를 시작했고, 언니의 기록을 다시 넘기며 자신의 장기를 지켜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는 지난주에 이어 동생들이 합세한 '나도 갈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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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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