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석, 쏟아지는 칭찬에 민망한 듯 웃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학부모 수업에 참여, 처음에는 어색한 듯 낯설어했지만 이내 수업에 적응했다. 하지만 송일국은 빵과 채소, 과일로 차를 만드는 다른 가족과 달리 민국, 만세와 함께 재료 시식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 함께 참가한 학부모들이 송일국을 칭찬했다. 송일국은 "가정적이다", "아기들을 정말 잘 본다"는 칭찬에 "셋인데 어떻게 안 도와줘요"라고 말하면서 민망한 듯 웃었다.
송일국은 "무거운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까 밖에서의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원래 개구쟁이"라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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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