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나나에 급 데이트신청 “영화 보러 갈래?”

‘룸메이트’ 방송인 조세호가 애프터스쿨 나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조세호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나나에게 “오늘 시간 되면 오빠랑 영화 보러 갈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나나는 “보자. 나 영화 안 본지 진짜 오래 됐다”며 단번에 수락했다.

앞서 조세호는 나나에 대해 호감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이런 건 조심스러운 일”이라며 몸을 사렸지만, 호감을 감추지는 않았다.

방송 끝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조세호와 나나는 실제로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하지만 ‘룸메이트’ 남자 멤버들은 “데이트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며 이들을 미행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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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