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초고속 위장 메이크업 '시커먼스 변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31 18: 26

'진짜사나이' 부사관 후보생들이 초고속 위장 메이크업으로 전원 '시커먼스'로 변신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각개전투 전 위장크림으로 3분만에 위장을 해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녀 소대장은 위장 방법을 알려준 후 3분 만에 얼굴, 손목, 팔 등에 크림을 바르라고 명령했다. 사회에서는 아이돌 그룹, 배우, 가수 등 미모를 자랑하는 이들이었지만, 위장크림을 바른 후에는 영락없이 '시커먼스'의 모습으로 변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지난주에 이어 여군 특집으로 꾸며진 '진짜사나이'에서는 군인이 되기 위한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학교 생활을 시작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 등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은 유준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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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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