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전문가도 인정한 군산 여행 PPT..'흡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31 18: 43

가수 김종민과 정준영이 군산 역사 여행 상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군산 자유여행을 즐긴 멤버들이 잠자리 복불복 대신 전문가들 앞에서 군산 여행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과 김종민은 군산의 역사 여행을 즐겼다. 여행 초반 정준영은 역사보다는 먹는 것에 집중했지만, 여행을 통해 일제강점의 잔재가 남은 군산 여행을 충분히 즐겼다. 그리고 정준영은 이를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충분히 녹여냈다.

결국 한국 관광공사에서 나온 전문간는 정준영과 김종민을 칭찬했다. 그는 "김종민 씨를 그동안 띄엄띄엄 본 것 같다"라며 "정준영 씨에게는 감동이 있다. 일제강점에 대해 잘 모를, 어린 나이에 해외 생황을 했는데 그걸 군산에서 잘 느끼고 설명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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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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