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명랑소녀 물 만났다..웃음 체조에 '행복'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31 19: 06

'명량 소녀'가 물을 만났다. 혜리가 난생 해보는 웃음 체조에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남자 훈련생들과 함께 아침 점호 시간을 맞이한 부사관 후보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생들은 "웃음체조를 실시한다"는 말에 무엇인지 몰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다른 훈련생들은 박수를 치며 웃음을 터뜨렸고, 평소에도 웃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던 혜리는 물을 만난 듯 호탕하게 웃으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지난주에 이어 여군 특집으로 꾸며진 '진짜사나이'에서는 군인이 되기 위한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학교 생활을 시작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 등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은 유준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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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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