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이 복근 머신다운 폭풍 윗몸일으키기로 시선을 끌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팀을 나눠 야식을 걸고 빙고 게임을 진행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차태현 정준영 데프콘 팀과 김준호 김주혁 김종민 팀은 1대1 상황에서 삼겹살을 걸고 윗몸일으키기 대결을 벌였다. 차태현 팀은 정준영과 차태현의 활약으로 앞서가고 있던 상황. 김준호 팀의 마지막 주자인 김주혁이 1분에 60개를 성공해야 이길 수 있었다.

평소 탄탄한 상반신 근육을 자랑했던 맏형 김주혁은 엄청난 속도로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부에 힘이 빠지면서 차태현 팀을 이기는데 실패하고 말았고, 결국 야식은 차태현 팀의 차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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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