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벌점 초과자로 화장실 청소 '눈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31 19: 38

개그우먼 맹승지가 벌점 초과자로 화장실 청소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맹승지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난 후 벌점 초과자로 뽑혀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됐다.
이날 상점 초과자는 총 13점을 받은 박승희였다. 박승희는 부상으로 아이스크림을 받았다. 반면 맹승지는 벌점 초과자로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됐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맹승지는 "여태까지 훈련소에서 훈련을 잘 못 받아오고 '땡깡'만 부렸던 것 같은데 철딱서니가없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지난주에 이어 여군 특집으로 꾸며진 '진짜사나이'에서는 군인이 되기 위한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학교 생활을 시작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 등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은 유준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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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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